4일 진행된 제47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6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3억9827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79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8·23·25·27·35·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14명)보다 줄어든 6명으로 각각 22억3304만65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4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9억8722만4759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각자 6567만7839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89명(당첨금 각 160만7665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1489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19만711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49억7590만1000원)보다 다소 적은 548억488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2월 6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