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담당자, 48세 일기로 사망... 사망 원인과 장소 밝혀지지 않아
12일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이 2월 11일(현지시간) 48세의 나이에 죽었다고 그의 홍보 담당자 크리스텐 포스턴이 밝혔다.
그러나 왜 죽었는지 사망 원인과 장소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딸 바비 크리스티나나가 있다.
휴스턴은 2007년 남편인 바비 브라운과 이혼하고 파산과 마약에 연루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다. 최근에는 또 연하남과 섹스 동영상 파문에도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휴스턴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이 이 같은 파문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85년 음반 <Whitney Houston>으로 데뷔한 휘트니 휴스턴은 그동안 14개 음반을 발매한 세계의 베스트 셀러 음악가로 1억7000만장의 싱글과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세계적인 알앤비 팝가수인 그는 배우와 패션 모델로도 이름을 떨쳤다. 2010년까지 총 415번의 수상를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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