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빌려주세요. 보고 돌려 드릴께요. 굽신굽신"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호기심을 치솟게했다.
그는 앞서 "만화 '왓츠 마이클' 1, 2, 3권이 없어서 4권부터 봤다. 1,2,3권 보고 싶어. 팬들한테 구해 내놓으라는 거 절대 아님"이라는 글을 남겨 만화책을 구하려 남긴 말로 보인다.
글을 접한 누리꾼은 "구해다 드리겠습니다" "저도 그 만화 애독자임" "역시 센스만점 이효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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