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98회에서 김지원 씨는 핸드폰이 고장난 후 죽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윤계상 씨와 나눴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서려있는 김지원 씨의 핸드폰이 고장나자 윤계상 씨는 함께 핸드폰을 고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지원 씨는 "아빠가 보낸 문자, 함께 보자. 나 혼자 보던 문자인데 이제 못 보니까 함께 보자"며 얼마 안남은 핸드폰 배터리로 회상에 잠겼다.
그는 이어 "왜 기면증 치료 안받냐 하셨죠? 꿈을 꾼다. 잠시 동안. 늘 같은 꿈"이라며 서글픈 맘을 내비쳤다.
기면증으로 잠이 든 김지원 씨는 아버지와 행복했던 과거 시간들을 꿈꿨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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