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4년 만에 최저치 기록 등 경제지표 호전으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이에 힘입어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반등했고,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0.64포인트 오른 2028.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IT와 자동차, 화학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노조의 협상 타결 소식으로 하나금융지수와 외환은행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시멘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으로 전날에 이어 상한가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5.53포인트 오른 540.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주산업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세종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태웅과 현진소재 등 풍력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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