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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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가 만든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2.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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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최근 연이어 핫이슈로 뜨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을 죽음의 문턱으로 몰아 넣으며 자살로 치닫게 하는 것은 물론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만들고 있는 학교폭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정부와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사의 역할, 책임강화에 힘쓰고 피해학생을 보호하며 가해학생은 엄중히 처벌한다는 내용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은 학교 폭력과의 전쟁을 모토로 일진회 해체에 모든 힘을 쏟고 소속 학생 검거는 물론 현직 교사를 학교 폭력 방치한 혐의로 입건하거나 수사하는 등의 대응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교육전문가들은 정부가 허울 뿐인 대책만 내놓고 실질적으로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3월 새 학기를 앞둔 이 시점에서 학교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고자 MBC '100분 토론'에서 교육당국, 경찰,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속내를 털어놓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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