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전국 60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 16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대학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 진행됐던 전국 8개 권역 대학 총학생회가 참석한다. 대통령이 청년 대학생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그들의 고민과 주요 관심사를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대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면서 등록금 인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주거대책, 안정적 일자리 창출, 국립대 구조개혁 등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대학생 정책분야 소관 부처 관계자들도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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