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전인화(성도희 역)씨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현진(하인주 역)씨와의 요리 경합에서 이기면 정식 수제자로 받아달라고 제안한 것.
지난 25일 방송에서 성도희는 고준영(성유리 분)이 자신의 라이벌 백설희(김보연 분)의 사람이라고 오해해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이 시간 이후로 아리랑 후계자 후보에서 탈락이라고 해 준영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준영은 백설희에 의해 다시 아리랑 후계자 후보로 복귀되었으며 하인주와 요리 경합을 펼치게 됐다. 이에 준영은 도희에게 경합에서 이기면 정식으로 받아달라고 제안하는 등 당찬 모습을 보였다.
도희 역시 준영에게 "지면 두말 없이 나갈 수 있냐?"고 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가 전인화와 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리랑에 남으려는 성유리와 내보내려는 전인화의 신경전으로 긴장감 상승된다" "친모에게 오해로 차가운 시선을 받는 준영이 안타깝다" "이번 경합에서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8회는 26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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