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씨의 따끈따끈한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수현 씨는 제일모직이 2012년 새롭게 런칭한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의 첫 메인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2월 중순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2 S/S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김수현 씨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표정이 담긴 애교입 3종을 선보여 깜짝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김수현 씨는 자연스러운 화보 연출을 위해 얼굴 근육을 풀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애교입 3종은 과자를 물며 연출한 뽀뽀입, 입술을 오므리는 오리입, 꽉 다문입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귀요미 애교입" "매력적인 입을 가진 입술 종결자" "아웃도어를 입어도 귀엽다" 등의 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 씨는 소두 종결자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우월한 키와 작은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델에 버금가는 완벽한 비율로 트렌치코트, 판초, 바람막이 재킷 등 빈폴 아웃도어의 다양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관계자들로부터 환호를 자아내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드라마에서 보여진 카리스마 넘치는 왕의 모습과는 달리 메이크업을 받으며 아이처럼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장난치는 김수현의 모습이 포착되어 또 한번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케팅팀의 남지현 차장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된 이번 김수현의 S/S시즌 화보촬영을 통해 빈폴 아웃도어의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아웃도어 컨셉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