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씨가 여성패션가방브랜드 '비쿰'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선보였다.

비쿰의 2012년 S/S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반전녀' 홍수현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오피스룩과 홈웨어, 그리고 글래머러스 한 몸매까지 여러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수현씨. 그는 이번 비쿰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큐티부터 발랄, 섹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마음껏 매력을 뽐내 현장 스텝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비쿰의 전지원 팀장은 7일 "촬영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숨겨졌던 홍수현씨의 매력에 다시 한번 놀랐으며 비쿰 또한 2012년 모델 홍수현씨를 통해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비쿰만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수현씨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도도하고 새침한 모습 뒤에 푼수끼 넘치는 코믹함까지 지닌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수현, 정겨운씨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 화 밤 9시55분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