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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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3.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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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과 이탈리아가 국채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05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유로존 우려 완화와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2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는 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데 다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19포인트 오른 2046.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FTA가 발효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G충남방적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세폐지 효과가 기대되는 섬유주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하이닉스반도체, 한국전력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82포인트 내린 538.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다음, 포스코ICT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J오쇼핑과 동서, Sk브로드밴드가 내리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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