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내림세... 장중 2014.46p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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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내림세... 장중 2014.46p 기록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3.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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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공급부족우려 일축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이 2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는 등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는 탓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2.37포인트 내린 2014.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하락하고 있고,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 분사설이 부각되며 내림폭이 커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하고 있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등 건설주는 해외수주 물량 확보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3.01포인트 내린 524.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단호한 대처 방침으로 스페코와 빅텍 등 방산주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등이 떨어지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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