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도쿄걸즈컬렉션 엔딩무대 화려하게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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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도쿄걸즈컬렉션 엔딩무대 화려하게 장식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2.03.26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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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중국 상해에서 열려... 한류 인기 최고조에 이르러

▲ 톱스타 김현중씨가 지난 24일 중국 상해에서 펼쳐진 대규모 스페셜 이벤트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에 특별 초대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 데일리중앙
아시아의 톱스타 김현중씨가 중국 상해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고 돌아왔다.

김현중씨는 지난 24일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대규모 스페셜 이벤트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에 특별 초대돼 화려한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있음을 입증했다.

한중일 3국 문화교류와 아시아 패션문화 창조를 목표로 생겨난 <도쿄 걸즈 컬렉션>은 지난 2011년 북경에서 시작된 데 이어 올해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음악과 패션을 결합한 색다른 페스티벌로 매 회마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상해에서 열린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은 신한류의 대표 주자 김현중씨 외에 배우 박신혜씨, 일
본의 사사키 노조미, 홍콩의 시에안치, 대만의 쿤린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각국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김현중씨는 지난 24일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무대에서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럭키가이(Lucky Guy)'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현장에 모인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여러 나라의 팬들은 김현중씨의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소리를 지르며 크게 호응했다고 한다.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의 행사 관계자는 26일 "한류스타 김현중의 엄청난 인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퍼포먼스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라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해 대대적인 아시아 프로모션과 일본 전국투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시아권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현중씨는 현재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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