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다시 내림세... 장중 203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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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다시 내림세... 장중 2030선 붕괴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3.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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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내리고 있다.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 뉴욕증시가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장중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는 등 전날 반등폭이 컸던데 따른 차익매물이 나온 있는 탓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0.68포인트 내린 2029.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고, LG전자가 4% 이상 떨어지는 등 LG그룹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새차 출시 및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도 동반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81포인트 내린 519.93포인트를 기록해 7일째 내리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다음, 포스코ICT 등이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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