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글 올려 "30년 공직생활 마감합니다"... 누리꾼들 의견 엇갈려
이날 치러진 4.11총선에서 자신이 출마한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에서 상대 후보인 민주당 민병두 후보에 크게 뒤지고 있다는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후 트위터에 결심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합니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의 정계은퇴 선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짠하다"는 의견과 "정계은퇴가 아니라 퇴출"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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