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신만찬' 스태프들에 삼계탕 100인분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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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신만찬' 스태프들에 삼계탕 100인분 대접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4.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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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유리씨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지난 24일 '성유리표 만찬'(삼계탕)을 대접하며 촬영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에서 성유리씨와 각을 세우고 있는 톱스타 전인화씨와 스태프들이 즐겁게 만찬을 즐기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배우 성유리씨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통 큰 사랑을 보였다.

밤낮없이 고생하는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성유리표 만찬'을 대접하며 촬영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지난 24일 성유리씨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쉼 없이 고생하는 배우, 스태프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오랜 시간 외부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피부를 걱정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끄베르 미스트를 선물하는 세심함까지 보여줬다고.

이 날 그는 전인화·주상욱·이상우씨 등의 배우들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촬영장에 배우, 전 스태프들이 함께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촬영 여건이 되는 날 대접하고 싶다고 밝혀 한 사람도 빼지 않고 챙기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이에 한 관계자는 27일 "성유리는 누구보다도 주위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배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끝까지 힘내자는 응원의 차원에서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제작진이 많이 좋아해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성유리도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유리(고준영 역)씨와 전인화(성도희 역)씨의 피할 수 없는 요리 경합을 앞두고 극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주말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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