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유지 활용 위해 시유재산 매각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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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유지 활용 위해 시유재산 매각 적극 추진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2.05.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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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시가 매각한 시유재산은 43필지 9만7000㎡ 72억9700만원으로 ▷법규매각 22필지 9만2000㎡ 40억8400만원 ▷공공목적 매각 1000㎡ 11억3600만원 ▷보존부적합 매각이 19필지 3000㎡ 20억7700만원이다.

올해 현재까지 시유재산 124필지 8만1000㎡를 150억9200원에 매각해 지난해 상반기 매각금액 19억9800원의 7배가 넘는 매각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강양·우봉1지구산업단지개발사업에 100여 필지 11만여㎡ 70여 억원, 기타 공장부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에게 6필지 4000㎡ 3억7300만원 등 총 224억6500 원을 매각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전년도에 비해 시유재산 매각이 늘어난 것은 산업단지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시유지의 증가와 환경오염특별회계의 폐지로 이관된 시유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때문.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매각 가능 시유지를 실수요자에게 매각될 수 있도록 하고, 토지의 활용도 제고 및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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