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신의'제작진은 촬영 현장 사진을 미리 공개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김희선 씨는 붉은색 머리로 염색해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에서 성형외과 의사인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고려 시대로부터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 분)에게 납치돼 700년 전의 세상으로 끌려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고려 사람들은 옷차림도 머리 모양도 기이한 김희선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하늘나라에서 오신 의선' 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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