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직접 발품을 팔아 정보를 얻고 기증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관계자는 "최수종씨가 직접 본부에 전화를 걸어 신청을 했고 주소 확인을 통해 유명 연예인임을 알았을 정도로 조용히 선행에 앞장섰다. 추후 최수종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좋은 뜻이 왜곡될 수 있다며 완곡히 거절하였으며 인체조직기증 이유에 대해서도 그저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실천할뿐이라고 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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