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아이유, '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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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아이유, '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2.07.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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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최근 6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배우 김수현씨와 가수 아이유씨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각각 올랐다. (자료=에듀윌)
ⓒ 데일리중앙
배우 김수현씨와 가수 아이유씨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각각 올랐다.

이는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6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른 것이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씨가 28.8%(297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씨는 22.1%(227명)로 뒤를 이었고, 노홍철씨 17.3%(178명), 송중기씨 16.4%(169명), 강동원씨 15.4%(158명) 등의 순이었다.

김수현씨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의 인기를 여전히 이어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25.9%(267명)를 얻은 아이유씨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김태희씨 23.1%(238명), 신민아씨 21.7%(223명) 등이 이었다. 이밖에 신세경씨 15.1%(155명), 신봉선씨 14.2%(146명) 등도 있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는 아이유씨는 최근 '반전 뒤태'로 섹시한 여성미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26.1%(269명)로 가장 많았고, '8월 초에서 중순'이 21.7%(278명)였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 휴가를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중순에서 말'은 14.5%(149명), '8월 말 이후'도 13.2%(136명)를 차지했다. '7월 초에서 중순'은 8.6%(89명), '8월 중순에서 말'은 5.8%(60명), '6월 중순에서 말'은 4.7%(48명) 순으로 앞선 휴가보다는 늦은 휴가를 선호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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