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46kg 감옥녀의 고민이 4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그는 매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총 400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46kg 감옥녀' 황은미씨는 지난달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한 후에도 계속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란 사연으로 첫 등장했다.
황씨는 결혼 전 75kg에서 46kg으로 엄청난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남편의 압박에 살이 찔까 두려워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특히 "살이 찔까봐 임신도 겁난다"고 밝혀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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