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정처, '2011회계연도 결산 재무제표 분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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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정처, '2011회계연도 결산 재무제표 분석' 발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7.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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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는 제19대 국회의 첫 결산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5권의 <2011회계연도 결산분석 보고서> 시리즈 중 제12권인 '2011회계연도 결산 재무제표 분석'을 19일 펴냈다.

국회예정처는 2012년 5월 처음으로 국회에 제출된 2011회계연도 국가재무제표에 대해 주요 계정별 요점과 함께 세입·세출결산보고서와의 연계, 재무제표를 통한 이슈 사항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시했다.

국가재무제표를 보면, 자산 1523조2000억원, 부채 773조6000억원, 순자산 749조6000원이다.

국회예정처는 국가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재무제표 내 데이터 일관성이 미흡하고, 국가채무보고서 등 다른 결산보고서와의 데이터 일관성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중앙 부처별 재무제표 분석표를 보면, 9개 부처는 관리운영비가 없고, 감가상각비, 복리후생비 등의 분류 오류가 나타났다.

국방부 사이버지식정보방의 BTO 회계처리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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