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에서는 담사리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종로경찰서로 잡혀온 엔젤클럽 사람들의 급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들은 촬영중 대기 시간을 틈타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메리역의 장준유 씨는 최근 SBS주말드라마 <신사의품격>에서 임태산의 맞선녀로 깜짝 출연해 재미있는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송승헌·김수로·이장우씨와 같은 인기스타들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새내기 배우이다.
한편 19일 방송된 <각시탈> 16회에서 이강토(주원 분)는 사형집행을 받은 담사리(전노민 분)를 서대문형무소로 후송중 독립군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기무라타로(천호진 분)와 통화후 뒤를 쫓은 기무라슌지(박기웅 분)에 의해 무산될 상황에 처하는데···.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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