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황당한 이력서'란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게시된 이력서에는 성명, 본적, 주소, 호주, 성별, 신장, 가족관계 등 이력서에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질문 11개가 나와 있다. 하지만 작성자의 대답은 상식을 뛰어넘는 황당함을 안겨 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저렇게 써 내면 어떻게 될까", "인사담당자가 보면 기절할 듯", 어쩌면 현실풍자일지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어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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