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복제인간 5인조 크레용팝 '오빠달려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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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복제인간 5인조 크레용팝 '오빠달려춤' 화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2.07.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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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조 음악그룹 '크레용팝' 멤버 초아(왼쪽) 웨이(오른쪽) 씨.
ⓒ 데일리중앙
5인조 음악그룹 '크레용팝' 이 '쌍둥이 복제인간 걸그룹' 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크레용팝은 여성으로 구성된 5인조 음악그룹이다. 팀명은 음악이라는 도화지에 멤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색상을 입힌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크레용팝 데뷔곡인 '새터데이나잇' 은 2인조 그룹 바운스의 멤버 강진우가 의기투합해 뭉친 팀 '덤앤더머' 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MBC 뮤직 '쇼챔피언' 에 출연한 이들은 MC '슈퍼주니어' 신동 씨와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리지 씨와의 대담에서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목받았다.

이날 크레용팝 멤버은 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 씨는 방송에서 각자 자신들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Saturday Night'(새터데이나잇) 의 '캥거루춤' '오빠달려춤' '가자 평창으로 쇼트트랙춤' 등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 중 초아ㆍ웨이 씨가 쌍둥이 자매임을 밝혀 현장 관계자들의 동공을 확대시키기도.
 
크레용팝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 에서도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팬들은 현재 "멤버 소율이 인형을 넣은 가방을 매고 춤을 추는 장면이 무지 귀엽다" "새로운 포켓걸그룹 등장" 이라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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