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는 오는 14일 강릉시 교동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본점) 내에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을 연다.
인삼특작부는 인삼과 특용작물의 상호연관성을 바탕으로 웰빙상품에 대한 복합매장 개설을 추진해 왔다. 강릉시에 있는 강원 양돈농협 하나로마트는 약 570평의 매장 면적에 연매출 270억 규모의 강원도 중심 상권이다. 건강식품관 개설을 통해 농협 웰빙 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은 인삼(홍삼, 수삼)을 비롯해 약용작물, 버섯류, 중탕제품 등 5가지 품목군에 총 120여 가지 상품을 취급, 원-스톱 웰빙쇼핑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건강식품관 개장과 함께 14일부터 열흘 간 오픈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제품에 대한 할인, 증정, 시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 개장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경규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장은 13일 "농협 신토불이 건강식품관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웰빙가치를,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제공해 판매농협 구현 이라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