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2%로 전월(0.02%)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2%로 전월(0.01%)보다 0.01%포안트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4%로 전월(0.05%)보다 0.01%포인트 내린 것으로 19일 한국은행 집계 결과 밝혀졌다.
또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103개)에 비해 8개 줄어든 95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개, 건설업이 7개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이 13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개, 지방이 7개 감소했다.
7월 신설법인수 7127개로 전월(6744개)보다 383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9.6배로 전월(91.1배)보다 상승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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