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대표 미인 되다... 시청자들, '국보급 미모'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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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소설 <사랑아, 사랑아>(연출 이덕건/ 극본 정현민·손지혜)의 솔직 당당한 70년대 신여성 '홍승아'로 등장하는 송민정씨가 극 중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출전하는 모습을 위해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화려한 변신을 예고한 것.
특히 우윳빛 피부와 무결점 몸매로 드레스와 한복을 완벽 소화해내며 70년대를 대표하는 국보급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송민정씨는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어깨 선을 강조한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미스코리아 전용 포즈를 지은 채 환한 미소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함께 발산하고 있다.
또한 한복을 입은 그는 고전적이면서 단아한 미를 선보여 드레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보였다.
이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70년대 미스코리아 재탄생?" "드디어 승아가 빛나는 미모를 세상에 알리게 됐군요!" "미모가 완전 물 올랐네요" "미스코리아보다 더 예쁜 듯~" "누가 왕관을 차지할 지 궁금해지네요!" "드레스랑 한복 입었을 때 느낌이 완전 달라요. 둘 다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에서 홍승아가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장면이 전파되면서 미스코리아 왕관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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