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소폭 상승... 1880선에서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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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소폭 상승... 1880선에서 등락 거듭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2.09.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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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오르며 188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프로그램이 6일 만에 매수 물량을 사들이는 등 개인과 투신권의 동반 순매수세에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0원 내린 1133.80원으로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7.21포인트 오른 1881.2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의 선전 소식으로 4.1% 올랐고 현대위아가 하반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으로 3.7% 상승했다. 삼성정밀화학이 기관의 순매수세에 3.7% 상승했고 AJ렌터카가 올해 이후 이익증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으로 7.1% 뛰었다. 
  
코스닥지수도 1.33포인트 내린 506.72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좋은사람들과 에머슨퍼시픽 등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상품이 중국에 무관세로 수출될 가능성이 대두되며 남북경협주로 부각되며 3.4% 상승세를 기록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가 STX에너지 인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SK컴즈가 외국
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7.7% 상승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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