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봉하마을 일정부터 안 후보의 경호 시작
앞으로 전문 경호 인력이 배치돼 안철수 후보의 안전을 책임질 전망이다.
경찰청은 26일부터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경찰의 경호를 시작했다. 안 후보의 경호팀은 경감급을 팀장으로 한 10명 내외의 팀원으로 구성되며, 26일 봉하마을 일정부터 안 후보에 대한 경호를 지원하게 된다.
이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경찰경호대와 특공대 출신의 경호원 20명이 각 후보를 밀착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경우는 후보자 확정과 등록 시기에 따라 경호 인력의 배치 규모와 시기가 결정된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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