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코드 문재인 후보, 이번엔 개성공장 방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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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코드 문재인 후보, 이번엔 개성공장 방문신청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2.09.2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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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북경제연합위원회, 개성공단 방문 승인 요청 상태

꾸준히 힐링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이번엔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는 지난 27일 오후 3시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개성공당 방문을 신청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개성공업지구 현황 파악 및 개성공업지구 진출 기업 격려'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지난 25일 도라산역을 방문해 "정부가 '남북경제연합위원회'의 개성공단 방문을 승인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가 있다.

하지만 문 후보는 "대통령 후보의 신분으로 인해 개성공당 방문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만이 방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희망 방문일은 10월 15일부터 20일 사이로 알려졌다.

이번 방북신청자 명단은 총 18명으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임동원 후보 상임고문/전 통일부장관 ▶정동영 남북경제연합위원장/전 통일부장관 ▶정기섭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자회의 등이 포함됐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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