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망언, "단 한번이라도 못생겨지는 게 소원" 부채춤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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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망언, "단 한번이라도 못생겨지는 게 소원" 부채춤 '절정'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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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가수 황보가 씹고 있던 망언을 뱉었다.

5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100회 토론 편에서 멤버들과 시청자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무한걸스 내 예쁜 외모 득일까? 실일까?'라는 토론주제를 두고 황보씨와 백보람씨는 "나의 아름다운 외모 따위로 득본 적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보씨는 백보람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에게 "당신들은 못생겨서 예쁜 우리 마음 몰라"라는 촌철살인 같은 말로 못난이(?) 멤버들을 격분시켰다.

이어 황보씨는 멤버들의 분노가 가라안기도 전에 "단 한번이라도 못생겨지는 게 소원이다"고 부채춤을 췄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황보씨는 다 이유가 있다며 예능인으로서 예쁜 외모가 가져오는 피해에 대해 열띤 주장을 펼쳤다.

두 사람의 주장에 MC를 보던 송은이씨는 "나도 왠지 두 사람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은근슬쩍 미모 라인에 숟가락을 올리려는 꼼수를 부려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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