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앵커는 '시사만평' 코너에 앞서 "대통령 선거가 석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유력한 후보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을 반장선거에 빗대 비평합니다"라고 운을 띄었다.
그러나 양 앵커의 소개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다음달 19일로 한 달 정도 앞두고 있고, '시사만평'도 반장선거가 아닌 알까기 대회에 비유했다.
양 앵커의 멘트는 제작진의 착오로 9월16일자가 다시 방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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