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남편을 위해 사는 것도 행복"이라고 사강 씨는 전했다.
2007년 1월 사강 씨는 4살 연상의 직장인 신세호 씨와 결혼해 2011년 첫 딸 소흔 양을 낳았다.
사강 씨의 은퇴에는 미국으로 최근 발령이 난 남편의 이유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사강 씨는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MBC <인어아가씨>, SBS <왕의여자> 등에 출연하며 발자욱을 남겼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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