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참석...열띤 토론
정당별 대변인들이 참석하는 토론회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스튜디오에서 '제3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4개 정당의 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정치와 선거 분야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새누리당 조윤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민주당 진선미 중앙선대위 대변인 ▶진보정의당 박원석 중앙선대본부 대변인 ▶통합진보당 김미희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참석할 전망이다.
세부 주제로는 ▷정치 쇄신 방안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 실현 방안 ▷대북 정책 방향이 포함됐다.
KBS 황상무 기자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며, 해당 내용은 공중파 텔레비전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 3에 따라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월 1회씩 정책토론회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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