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선거연수원 초청으로 유홍준 교수 공개 강연 예정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선거연수원(원장 김대년)은 오는 20일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명작의 조건과 장인 정신'을 주제로 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선거연수원 5층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현재 명지대 교수로, 전 문화재청 청장이자 책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 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선거연수원은 "사회 저명인사의 특강을 통하여 직원들의 공직전문성을 향상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한 공직서비스 마인드를 고양시키려는 의도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유 교수의 동의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선거연수원은 "최근 선거연수원은 외벽 작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의 행정 참여를 유도했다"며 "이번 유홍준 교수의 공개 특강을 통하여 한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 가는 행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이번 강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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