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수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컬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며 "'사망유희' 방식으로 다섯 곡 정도 뽑아서 서로 같은 곡을 불러가며 붙어보는 걸 제안하고 싶다"며 이하이 양을 도발했다.
그녀는 "노래만으로는 자신이 있다" "그 친구는 잃을 게 많아서 하지 않으려나" 등의 얘기를 하는가 하면 자신이 직접 부른 이하이 양의 곡인 '원 투 쓰리 포(1,2,3,4)' 음원 파일을 게재,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하이는 '원 투 쓰리 포'로 25일간 음원 차트 1위를 고수했다.
이어 그녀는 22일 신곡 '허수아비'를 발표했다.
'허수아비'는 R&B 발라드 곡으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가 작사·작곡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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