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남자 증세 "문자보내며 히죽히죽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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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자 증세 "문자보내며 히죽히죽 웃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11.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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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 씨가 바람피는 남자 증세를 단계별로 폭로해 폭소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막말자'에서 황현희는 바람피는 남자 증세를 단계별로 설명했다.

그는 바람피는 남자들의 초기 증상에 대해 "누군가한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을 때 혼자 히죽히죽 웃고있으면 초기 증세"라며 "남자는 남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절대 웃지 않는다. 상상은 여러분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심스러운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더 화나게 하는게 중기"라며 "그땐 확실한 증거를 잡아야 한다. '사랑과 전쟁-남편은 외출중' 편을 참고하라"고 실질(?)적인 조언했다.

황현희 씨가 마지막으로 공개한 바람 피는 남자 증세 말기는 "니가 헤어지자 그랬다. 앞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라고 말을 하는 남자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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