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성형 의혹을 받는 외모에 대해 고민인 석지훈 씨가 등장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성형 의혹에 대해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까지 당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석지훈 씨는 살을 빼고 나니 한쪽에만 있던 쌍커풀이 다른 쪽에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가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의사의 소견을 통해 증명했다.
석지훈 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의심스런 눈빛이 가장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하철을 타도 사람들의 수근대는 목소리에 신경질이 날 때도 한두번이 아니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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