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우빈 씨는 "다들 원래 학교 짱이 아니였냐 물어본다. 초등학교 땐 매번 반장을 맡았고 전교 부회장도 했었고 중학교 땐 전교 5등도 해 볼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에 반에서 3등 정도였는데 큰아버지가 전교 5등을 하면 컴퓨터를 바꿔주신다고 해서 전교 5등까지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악의 구렁텅이로 들어가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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