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체설?... 명백한 오보"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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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해체설?... 명백한 오보" 황당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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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가수 버스커버스커 측이 해체설을 강력 부인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버스커버스커가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오디션을 통해 스타가 됐지만 본질은 자유로운 음악인들이다"며 "팀 결성도 그렇지만, 해체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며 버스커버스커가 해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 측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이날 버스커버스커 측 관계자는 "왜 해체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는 명백한 오보"라며 해체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확인하겠다"며 "현재 멤버끼리 휴식시간을 갖고 있고, 올 연말까지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정말로 해체한다면 굳이 반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은 잘못된 보도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월 Mnet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이후 1집 앨범 수록곡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유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청춘버스'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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