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 7차 멘토단 발표... 시민 활동가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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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7차 멘토단 발표... 시민 활동가 주축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2.1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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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시민단체 활동가, 연극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

▲ 문재인 캠프는 5일 7차 멘토단 인선 발표를 통해 총 10명의 세부 구성 인원을 밝혔다.
ⓒ 데일리중앙
시민단체 활동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멘토들이 모여 문재인 캠프 7차 멘토단이 구성됐다.

문재인 캠프는 5일 7차 멘토단 인선 발표에서 "총 10분께서 문재인 캠프 7차 멘토단으로 합류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7차 멘토단에 합류해 주신 멘토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변함없는 뜻을 기리며 활동해 온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 멘토단은 문재인 후보의 대권 승리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려내는 큰 역할을 해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직업별로 ▶종교인 2명 ▶시민단체 활동가 6명 ▶연극인 1명 ▶정보 안보전문가 1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문대골 목사는 '부자 아이, 가난한 아이 편 가르는 나쁜 투표' 거부 운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명단으로 ▷문대골 기독교평화연구소 소장/목사 ▷효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회장 ▷김후식 전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이자현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상임대표 ▷김승균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도천수 전 고대민주동우회 회장 ▷유종순 버마진주화를 지원하는 모임 대표 ▷이적 김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목사 ▷유진우 연극인 ▷최신영 산업보안대학원 산업보안연구소 본부장이 포함됐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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