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시민단체 활동가, 연극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
문재인 캠프는 5일 7차 멘토단 인선 발표에서 "총 10분께서 문재인 캠프 7차 멘토단으로 합류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7차 멘토단에 합류해 주신 멘토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변함없는 뜻을 기리며 활동해 온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 멘토단은 문재인 후보의 대권 승리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려내는 큰 역할을 해 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직업별로 ▶종교인 2명 ▶시민단체 활동가 6명 ▶연극인 1명 ▶정보 안보전문가 1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문대골 목사는 '부자 아이, 가난한 아이 편 가르는 나쁜 투표' 거부 운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명단으로 ▷문대골 기독교평화연구소 소장/목사 ▷효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회장 ▷김후식 전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이자현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상임대표 ▷김승균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도천수 전 고대민주동우회 회장 ▷유종순 버마진주화를 지원하는 모임 대표 ▷이적 김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목사 ▷유진우 연극인 ▷최신영 산업보안대학원 산업보안연구소 본부장이 포함됐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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