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의 아름다운 동행 경기도 산본에서 진행... 주말 표심 공략
지난 8일 최대 승부처 서울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이 맞붙어 지지를 얻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9일 통상업무 일정을 밝혔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후 2시 안철수 전 후보와 함께 4호선 산본역 3번 출구 중앙광장에서 젊은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노동대통령 김소연 후보는 정치희망버스 '엎어!'를 타고 천안지역 유세를 이어가며, 충남지역 노동자 정치대회를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진행할 전망이다.
문 후보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안 전 후보와의 유세 이후 다시 한번 '아름다운 동행'을 경기도 산본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 당사 기자실에서 오전 10시30분 '새로운 정치질서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오전 서산터미널과 당진터미널에서 유세를 진행한 이후 저년에는 유성기업 아산지회 농성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