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승합차 전복…멤버 회복에 맞춰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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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승합차 전복…멤버 회복에 맞춰 일정 조율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2.12.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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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토크 댓(TALK THAT) 재킷.
ⓒ 데일리중앙
시크릿을 태운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들은 최근 신곡 '토크 댓(TALK THAT)' 발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크릿은 11일 새벽2시 께 일정을 마치고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사고 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 씨는 갈비뼈 골절에 폐에 멍이 발견돼 입원 조치,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씨는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 일시 퇴원했다.

운전자인 매니저는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소속사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 이라고 밝히고 "향후 일정을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조율해서 진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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