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블랙박스,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순식간에... '정신 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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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블랙박스,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순식간에... '정신 혼미'
  • 김찬용 기자
  • 승인 2012.1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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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시크릿의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11일 새벽 2시, 시크릿은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시크릿 탄 승합차는 완전히 찌그러진 채 5m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날 사고로 시크릿 멤버 징거는 갈비뼈 골절에 폐에 멍까지 들어 입원 치료 중이며, 전치 3~4주의 진단을 받았다.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신곡 '토크댓'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서려던 시크릿은 이날 사고로 향후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김찬용 기자 chan1234@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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