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말 서울유세 '대한민국 으라차차!'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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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말 서울유세 '대한민국 으라차차!'로 명명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12.15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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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비트박스·성악공연·플래쉬몹 구성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유세지원본부는 대선 마자믹 주말인 1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열리는 서울 합동 유세를 '대한민국 으라차차!'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유세지원본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앞 유세 명칭을 '대한민국 으라차차!'로 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세지원본부는 '대한민국 으라차차!'로 이름붙인 이날 유세를 문화콘서트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소프라노 정수경씨의 노래, 바리톤 우주호씨의 애국가, 비트박스 공연, 대학생 플래쉬몹, 율동단 빨간운동화 공연, 정치쇄신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플래쉬몹은 가수 JQ와 한소아씨의 노래 '그레이트 하모니' 뮤직비디오를 배경으로 이뤄진다. 이 뮤직비디오는 참여한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정치쇄신 퍼포먼스는 ▲흑색선전 ▲공작정치 ▲허위사실유포 등의 문구가 새겨진 송판을 태권도 시범단이 차례로 격파한 뒤 '신뢰를 얻는 새정치'라는 글귀가 들어있는 박을 발차기로 깨는 순서로 진행된다.

청중들 사이에선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시기별로 실천가능한 정책공약을 적은 판넬을 목에 걸고 캠페인을 벌인다.

찬조연설은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김상민 청년본부장, 이준석 전 비대위원, 박희진 연세대 전 총여학생회장 등 4명이 맡는다.

김학송 유세지원본부장은 마지막 주말 서울 유세에 대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과 박근혜 후보가 함께 만드는 문화콘서트식 유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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