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정책협의대표단 미국 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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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정책협의대표단 미국 파견 예정
  • 송유정 기자
  • 승인 2013.0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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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시기와 일정 협의중... "미국, 대표단 방문 환영"

▲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정책협의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며 "양국 모두 새 정부가 출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방향, 양국 간 관계 강화 방안, 양국 간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박근혜 당선인이 정책협의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정책협의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며 "이한구 원내대표의 정책협의대표단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은 우리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며 이후 원활한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방문시기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정책협의대표단 단장으로, 대표단 구성은 나성린 의원·이정민 인수위 외교국방통일위 전문위원·홍영표 인수위 외교국방통일위 전문위원이 포함됐다.

또 정부 외교부 차관보 등 관계자들이 대표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미국 모두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표단 파견은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양국 모두 새 정부가 출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방향, 양국 간 관계 강화 방안, 양국 간 공동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며 세부적인 논의 방향을 설명했다.

송유정 기자 ssyj01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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