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X전세자금 신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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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X전세자금 신용대출' 출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3.03.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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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외환은행은 최근 주택거래 감소에 따른 아파트 전셋값 상승 및 봄 이사철을 맞아 부족한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X전세자금 신용대출' 출시한다.

4일부터 시판하는 '2X전세자금 신용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 금액 초과 임차보증금에 대해 추가 지원하는 삼품이다.

대출 대상은 외환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거나 이미 보유한 근로소득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이며, 대출대상 주택은 아파트에 한한다.

대출금액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의 최대 40% 범위 내에서 최대 6000만원이다. 자금용도는 임차보증금 충당으로 최초 주택 임차계약 또는 증액시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이며, 임대차 갱신시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운용되며, 차주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1%(2월28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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