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씨 매니저였던 천수펀 씨는 장국영 사망 10주기 콘서트 '계속 사랑해, 10년, 음악회'가 있었던 3월 31일 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천수펀 씨는 콘서트가 시작하자 장국영 씨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밝혔다
천수펀 씨는 장국영 씨가 마지막 전화 통화에서 "드디어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천수펀 씨는 이어 "나는 믿는다. 그리고 안다. 여러분 모두 알 것이다. 거거(장국영 별명)는 자유로운 곳에 있고,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산다는 것을"이라는 말로 장국영 씨를 애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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