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10주기 "드디어 편안히 잠들 수 있겠다" 마지막 남긴 말
상태바
장국영 10주기 "드디어 편안히 잠들 수 있겠다" 마지막 남긴 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4.01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장국영 씨의 죽기 전 마지막 메시지가 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고 있다.

장국영 씨 매니저였던 천수펀 씨는  장국영 사망 10주기 콘서트 '계속 사랑해, 10년, 음악회'가 있었던 3월 31일 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천수펀 씨는 콘서트가 시작하자 장국영 씨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밝혔다

천수펀 씨는 장국영 씨가 마지막 전화 통화에서 "드디어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천수펀 씨는 이어 "나는 믿는다. 그리고 안다. 여러분 모두 알 것이다. 거거(장국영 별명)는 자유로운 곳에 있고,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산다는 것을"이라는 말로 장국영 씨를 애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