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행된 5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6명(자동 6)으로 창원, 전주, 영월, 서울, 안양, 고양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40억1091만5378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541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5·6·19·26·41·45'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11명)보다 적은 6명으로 각각 23억3515만256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1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12억6932만7171원씩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도 지난주(40명)보다 적은 26명으로 각자 8981만3561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42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전주시 금암동 100억만들기 ▷창원시 봉암동 25시슈퍼 ▷서울 신정동 대박복권방 ▷고양시 장항동 마두역상행선가판대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예술로또 ▷안양시 안양동 ING 등 6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부산 연산3동 과정미니슈퍼 ▷경주시 황오동 그린시스템 ▷원주시 학성동 복권나라 ▷평택시 서정동 복권명당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서재복권방 ▷서울 구로동 버스토큰판매소 ▷대전 전민동 성원상사 ▷진주시 평거동 정우빌딩 ▷광주광역시 월곡동 차밍복권방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 충청복권전문점 ▷밀양시 내이동 진빈레코드 ▷안산시 성포동 GS25(안산성포) 등 26곳에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70억8704만7000원)과 비슷한 569억4916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4월 22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